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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Years in Tibet (1997)" - 티베트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그리는 영화

by 유익한정보가득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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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Years in Tibet"은 1997년에 개봉한 영화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산악가 하인리히 헤러(Heinrich Harrer)의 자서전 "Seven Years in Tibet: My Life Before, During and After"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독은 Jean-Jacques Annaud이며, 주연으로 브래드 피트, David Thewlis, BD Wong 등이 출연합니다.

 

줄거리

 

"Seven Years in Tibet"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산악가인 하인리히 헤러가 경험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1939년, 헤러(브래드 피트 분)가 독일의 국가사회주의 당원으로서 인도-영국령 인도로 여행을 떠난 후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는 인도에 도착하자마자 영국과 독일의 전쟁이 일어남에 따라 인도에서 갇혀버립니다.

 

헤러는 그가 유명한 산악가이며, 대회에서 우승하였다는 것을 인기 언론사의 기사를 통해 달라졌습니다. 그 기사가 인도의 관심을 끌게 되어 인도의 메이지올프(Mayor of Innsbruck)가 참가한 기념행사에 초대됩니다. 그러나 이 기념행사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되어 헤러는 다시 인도에 갇혀버립니다.

 

헤러와 그의 동료인 피터 아우페르(After)는 인도와 티베트 사이의 국경에서 체류 중인 달라이 라마(주인공을 바쳐 연기한 강딘취푸)와 만나게 됩니다. 헤러와 달라이 라마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상태에서 우정을 쌓아가며, 티베트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탐구합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나서, 헤러는 독일로 돌아가기 위해 티베트를 떠나야 합니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가 중국의 침입으로 인해 티베트를 떠나야 할 상황이 생기면서 이들은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헤러는 독일로 돌아와서 자신이 전쟁 중에 경험한 것들을 떠올리며, 그 동안 티베트에서 배운 것들을 적어낸 책을 출판합니다. 이 책이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헤러는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지만, 그는 달라이 라마와의 이별과 티베트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과 후회로 시름시름합니다.

 

하지만, 1950년대 중반,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하면서 헤러는 다시 달라이 라마와의 만남을 꿈꾸며, 다시 티베트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달라이 라마와 함께 중국의 침입에 대항하는 티베트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감상평

 

"Seven Years in Tibet"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서, 헤러와 달라이 라마의 만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 신념에 대한 이해와 존중, 우정을 그립니다. 그리고 중국의 침공과 티베트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헤러의 역할을 매우 자연스럽게 연기해주어서, 그의 성장과 변화를 쉽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딘취푸가 연기한 달라이 라마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느끼면서, 티베트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화려한 촬영과 음악, 그리고 티베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내어, 시각적으로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실제로 티베트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그 곳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침공과 티베트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자세히 담겨있었다면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Seven Years in Tibet"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

 

고 그 문화와 전통이 지니는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담겨진 티베트의 문화와 전통은 더욱 소중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도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촬영지인 아르네스트 샤크틴은 "Seven Years in Tibet"의 촬영을 통해 티베트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티베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와 강딘취푸의 연기는 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단순한 실화를 그린 영화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다른 문화와 전통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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