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로건(Logan) 울버린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by 유익한정보가득 2022. 11. 23.
반응형

 

 

기본정보

 

개봉 : 2017.03.01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SF, 액션

국가 : 미국

평점 : 8.94

러닝타임 : 137분

수상내역 : 44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남우 조연상)

26회 MTV 영화제(최고의 콤비상)

 

감독/출연진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주연 : 휴 잭맨(울버린)

조연 : 다프네 킨(로라), 패트릭 스튜어트(찰스 자비에), 보이드 홀브룩(도널드 피어스), 스티븐 머천트(칼리반) 등

 

개요

울버린:올드맨 로건 을 원작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이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이다. 2017 베를린 영화제에 참여하여 개봉하였다. 개봉 후 많은 호평을 받으며 울버린의 최후를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목이 울버린 이나 웨폰이 아닌 로건 인 이유는 더 이상 히어로 울버린 이 아니라 로건 그 자체를 담은 영화이기 때문인다. 히어로 영화 중 가장 진지한 시리즈가 울버린 엑스맨 시리즈이다. 코믹 먹인 부분은 많이 빠졌고 뮤턴트들의 애환을 담은 장면이 많이 나온다.

 

 

 

줄거리

 

어두운 한 거리 양아치들이 리무진의 바퀴를 뜯어내려 하고 로건이 그것을 알게 된다. 그 리무진은 로건의 차량이었고 그들은 곧 싸우게 된다. 하지만 많이 늙어버린 로건은 예전 같지 않은 몸상태로 힘겹게 싸움을 이긴다. 한때는 최고의 능력으로 뮤턴트 이외에는 적수가 없었던 로건이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많이 늙고 쇄약 해 졌다. 그리고 리무진 기사 일을 하여 돈을 벌고 있다. 한눈에 봐도 좋지 않은 상황. 로건의 집에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찰스 자비에가 있다. 엄청난 능력을 가진 찰스자비에가 알츠하이머로 인해 그의 능력을 무차별 난사해서 죄 없는 사람들과 뮤턴트가 죽고 다쳤다. 그 후 찰스 자비에의 능력을 컨트롤할 수 있는 환경과 비싼 알츠하이머 약을 구하기 위해 로건은 힘겹게 일을 하여 돈을 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멕시코 여자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을 했지만 결국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한 소녀를 맡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로건. 하지만 많은 돈을 받은 부탁이었기에 소녀를 도와주기로 한다. 하지만 소녀를 따라다니는 위험은 로건과 찰스 자비에 마저도 위험에 빠뜨린다. 그 와중 찰스 자비에는 그 소녀의 정체를 파악한다. 소녀는 바로 로건의 생물학적 딸이며 이제 많이 사라져 가는 뮤턴트 2세대였다. 뮤턴트들이 멸종해가는 상황에서 어린 소녀 뮤턴트는 특히나 수중 했고 보살 펴야 했다. 

 

그렇게 뮤턴트를 연구하는 박사로부터 도망치는 로건 과 로라 그리고 찰스 자비에. 하지만 무섭게 쫓아오는 용병들과 

많이 쇄약 해진 로건은 그들을 따돌리기 힘겹다. 그들의 목적지는 로라가 가지고 있는 만화책의 좌표. 허무맹랑했지만 그곳으로의 힘겨운 여정을 계속한다. 그러던 중 한 마을의 어떤 집에서 머물게 되고, 따듯한 가족의 온기를 느끼는 로건.

하지만 휴식도 잠시, 자신의 복제 뮤턴트가 찰스 자비에를 죽여버리고 힘든 싸움이 또 시작된다. 마을 집주인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치지만 계속된 싸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로건. 찰스 자비에도 죽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아만 단티 움 총알을 보며 안 좋은 생각을 한다.

 

로라를 쫒던 박사는 어린 뮤턴트들로 실험을 하여 뮤턴트 군대를 만들 목적이었다. 그렇게 많은 어린 뮤턴트들이 실험실에서 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가 탈출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능력을 지닌 그 아이들과 함께 목적지에 겨우 도착한다. 마지막 자신의 삶의 이유였던 찰스 자비에의 죽음으로 더 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었던 로건. 하지만 그 아이들을 보면서 마지막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확인하고 다짐하는 로건. 박사와 자신의 복제 뮤턴트 x-24 대 로건와 아이들의 한바탕 전투가 시작되고

힘겹에 전투에는 이기지만 로건은 죽고 만다. 죽음 직전 자신의 딸과 같은 로라를 보며 순간이지만 가족의 느낌을 받게 되고 그렇게 길고 길었던 로건의 삶이 끝난다.   

 

 

감상평

 

히어로 영화의 특징이 있다.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통쾌하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x맨 시리즈 특히 마지막 편인 로건은 다르다. 영화가 무겁고 어두우며 슬프다. 개그적인 요소는 찾아볼 수가 없다. 누군가의 슬픈 마지막을 담담하게 표현할 뿐이다. 서글프기까지 하다. 최강의 영웅이 늙고 병들어 힘없이 사라지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닌 또 다른 세대의 시작으로 연결된다. 기존의 영웅 로건은 이렇게 사라지지만 그의 기운을 받은 새로운 영웅 뮤턴트 로라는 이제 시작된다. 한 세대의 끝과 새로운 새대의 시작을 잘 연결하고 잘 표현한 영화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