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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Gravity) 우주영화의 끝판왕

by 유익한정보가득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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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기본정보

그래비티 

개봉 : 2013.10.17

장르 : SF

평점 : 9.31 

관객수 : 329만명

감독 : 알폰소 쿠아론

주연 :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에드 해리스

수상내역 : 40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SF 영화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특수효과상)

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음악편집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

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감독상,촬영상,음악상,음향상,특수시각효과상)

34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감독상,기술공헌상)

66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1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감독상,촬영상,편집상,시각효과상,액션영화 여우주연상,SF/호러 영화상,음악상)

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감독상)

39회 LA비평가 협회상(작품상,감독상,촬영상,편집상)

26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촬영상,편집상,미술상)

 

 

누가나오나요

 

이 영화는 엄청난 영화이다. 내가 평생 본 영화 중에 다섯손가락 안에드는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일단 감독은 이 영화를 찍기전부터 유명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감독 이기도 하며 판의 미로 그리고 로마 칠드런 오브 맨 의 감독이다. 명작영화를 잘 만들어 낸다. 스토리 부터 연출 카메라 영상미 등등 빠짐없이 좋은 작품을 만든다.

주연배우는 산드라 블록 과 조지클루니가 연기했다. 두명의 연기 거장들의 호흡이 나를 우주에 있는것 처럼 느끼게 만들었다. 

 

 

줄거리

 

영화 시작부터 고요한 우주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지구가 보이고 무언가를 수리하는 우주비행사가 보인다. 허블 망원경을 수리 하기 위해 우주로 보내진 팀이다. 팀인원은 3명 선장 맷 코왈스 또 한명 망원경 수리를 하던 중 지구 주변을 돌던 우주쓰레기들이 그들을 덮치게 되고 우주선은 파괴가 되고 우주비행사 한명은 죽고 만다. 남은 인원은 맷 코왈스 와 라이언스톤 둘뿐 그마저도 위태롭다. 우주선 파괴의 여파로 우주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 라이언 스톤은 혼자서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를 해 보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맷 코왈스키 선장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맷 코왈스키 선장은 라이언 스톤 을 살리기 위해 자신은 저 멀리 우주로 날아가 버린다. 끝도 모를 우주에 혼자 남겨진 그녀. 이대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녀는 몇년전 사랑하는 딸을 잃고 희망을 잃고 자포자기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모든것을 포기하려 하던 그때 맷 코왈스키 선장이 나타나서 포기 하지마라 하며 힘을 준다. 깨어보니 선장은 환상이었고 그녀는 그렇게 다시한번 살기위해 힘을 낸다. 겨우 중국의 우주정거장으로 가서 우주 비행선을 찾고 지구로 귀환을 시도 한다. 하지만 중국의 비행선이라 큰 어려움이 있다. 갑자기 전파를 타고 들리는 지구의 소리에 감동을 느끼는 그녀.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지구로 귀환을 시도한다. 대기권을 힘들게 돌파하고 지구의 어디쯤 강에 무사히 착륙을 한다.

그녀는 결국 지구의 땅을 밟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감상평

 

내 인생 최고의 역작이다. 주변사람들은 지루하다, 내용이 없다, 졸렸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영화 처음 순간부터 끝까지 그녀가 나였다. 우주에 있던 사람도 나였고 지구에 있는 사람도 나다. 나는 영화를 본게 아니라 우주 비행사가 되어 우주체험을 하고 왔다. 그만큼 인상적인 영화였다. 내용은 그게 전부다. 한 우주비행사가 지구로 무사귀환 했다. 끝

하지만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을 관객들에게 체험을 시켜주었다. 그녀가 우주에서 방황할때 나도 같이 방황했고, 중심을 못잡고 우주에서 돌고 있을때는 나도 돌았다. 그녀가 포기 했을때 나도 포기했고 그녀가 희망을 가졌을때 나도 그랬다.

누군가는 지루하다고 했지만 나는 러닝타임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굳어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한참을 앉아있을수 밖에 없었다. 영화보는 눈이 아무리 다르고 취향도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 영화를 평가절하는 사람들은 가벼운 코미디영화나 보라고 추천하고싶다.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은 꼭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판의미로' 역시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영화 중 한편이다. 물론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번 보시길 바란다.

 

이상 영화 그래비티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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